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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는 안 되는 생각 11.12.23.Fri
  


교회를 그만 다닐까?

교회를 옮길까?

해서는 안 되는 생각이지만,
이처럼 다양한 일로 머리가 혼잡하고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인데,
교회 일이 버티고 있으면,
그것도 역시 자잘하지만 굉장히 많은 상호 관계가 필요한
공지나 사람을 모으는 일 등등이면,
자꾸 그런 생각이 난다.

그래, 우선순위 떨어지는 거 맞다.
하지만 그 대상이 예배, 기도, 말씀 등이라면 지금 내가 찔려야 하는 것 맞지만.
각종 행사, 사역, 공지 등등의 일이라면,

내가 너무 바쁘고 번잡해서 도저히 기도할 여유조차 없고 짜증만 자라나는 것과,
좀더 여유가 생기고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을 비교해보았을 때,


그리고 내게 있어서,
다른 연구실의 일들이,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할 때.
왜냐면, 그것이 나에게 있어서 "섬김"의 최전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냥 훌쩍 교회를 그만 다니는 건... 그건 진짜 좀 아니고,
확 교회를 옮겨서 조용히 멤버 생활하면서 기도 시간을 더 늘리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한다.



사실 기도부터 해야지.
그치만 지금은 정말 너무 정리가 안 된다.


이와 중에 facebook에
"할 일이 느무느무느무느무 많다. 어른이 되어서 그런가. (후략)"
이런 글을 올렸는데.
"너는 아직 어린이야"
류의 댓글이 달리는 걸 보고.
짜증이나서 글을 지웠다.

어린이에서 어른이 된 직후인 것이고.
내 생활의 전반을 내가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고,
연구실과 교회와 다른 곳곳에서 나에게 이런 저런 책임을 지우고 있으니,
아직은 버거워서 힘들다고 한 건인데.

그래 그게 버거운 걸 보니 아직 어린이인 건 맞지.
그치만 "아직 어린 게 뭘 벌써부터"라는 느낌의 댓글들은
진심으로 짜증이 낫다.



크리스마스 행사 때 개그 순서 책임을 맡아달라는 건 방금 거절해버렸는데,
크리스마스 행사 공지는 내가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진짜 진심 귀찮고 짜증이 난다.
이런 건 제발 좀 직접 공지해주거나,
아니면 예시문이라도 좀 알려주면 안 되나...
아는 만큼 공지 보내면 꼭 이런 저런 질문들이 다시 날라올 텐데..
그러면 나도 잘 모르는 걸 또 대답해줘야 하고..




여유 없는 삶이 문제다.
어떻게 해결하지? 젠장.
중요하고, 하지 못하는 일들이 더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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