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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1 17:27:28, Hit : 1217, Vote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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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랄드 메이, "중독과 은혜", IVP

김영하. KAST IVF 99학번. KAIST 교회.
그 분이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가지고 있던 책들 상당수를 교회에 풀어놓았다. 원하면 누구든 가져가라고.
평소 존경해 마지않던 IVF 선배이나 교회 목자였기 때문에, 난 뭐든 한 권을 가져가고 싶었고,
"중독과 은혜"
이걸 골랐다.
솔직히, 아주 읽고 싶었던 책은 아니었고..
글쎄.. 그걸 왜 골랐을까?..
"한 번쯤 읽어봐야지" 싶던.. 제목을 들어본 책..


그리고 책 표지에 써있던 말,
"인간 이해에 크게 기여할 탁월한 책이다" - 스캇 펙

정말, 이 책을 읽고, 나는 인간에 대해 좀더 이해하게 되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중독의 과정을 생물학적, 그리고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놓은 부분이었다.
우리의 세포가 중독된 상태를 정상 상태라고 느끼게 되고,
이제는 비슷한 자극이 없으면 비정상 상태라고 느껴서 온갖 신호를 보낸다는,
그래서 불안감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는..


또 하나는,
"스트레스 중독"에 대한 것이었다.
내가 바로 그랬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막 허전해지고 조금 불안해졌다.


마지막으로,
중독을 극복하는 법.
두 가지 방향이 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에게로 향하는 방향.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에 기대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나에게로부터 하나님께로 향하는 방향.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그리고 그 은혜를 받아들이면서,
"그냥 하지 않는 것"
이다.
중독의 행위들을 그냥 하지 않는 것.
금단 증상을 견뎌내는 것.
이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그리고 금단 증상을 견뎌내는 데에,
이 책에 나온 중독의 과정들과, 금단 증상의 예시들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에게 떠오르는 생각들이 정말로 그러한 것이 아니라,
중독의 상태에 적응된 나의 세포들의 신호로 인해 내가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라는 걸 알아버렸기에,
좀더 잘 견뎌낼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모두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Knight and Day (톰크루즈, 카메룬디아즈 주연)
제임스 휴스턴, "즐거운 망명자",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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