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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31 21:24:07, Hit : 1332, Vote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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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블룸필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성서유니온교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자기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자주 하는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스스로 선택해버리는 느낌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들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법 같은 것들이 많이 나와있는 것만 같다. 살면서 나타나는 사건들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한 힌트를 얻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면서 받는 느낌이나 생각들에서 힌트를 얻기도 한다. 비교적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다른 사람에게 권면을 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성경으로 돌아간다.
이단이 아닌 모든 교리에서 성경은 무오한 책이다.
성경을 무오한 책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를 이 책은 밝히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여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뜻은 동그라미 안에 찍혀 있는 자그마한 점이 아니다. 오히려 여러 가지가 가능한 거대한 강과도 같다. 그 가능성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백 혹은 수천 가지의 대안적 선택들이 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14-15p)

우리는 '오직 성경'이라는 원칙으로 돌아와야 한다.
(220p)

하나님의 인도는 '인도하시는 느낌', '화평의 느낌', 혹은 다른 그 어떠한 느낌처럼 우리가 '느끼는' 무엇이 아니다. 감정은 자연스럽고 피할 수 없는 것이며 그것 나름의 역할이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은 감정의 역할이 아니다. 올바른 하나님의 인도가 항상 느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잘못된 인도도 좋게 느껴질 수가 있다. 그러나 느낌은 느낌일 뿐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느낌과 경험을 엄청난 신비로 포장한다. 그것을 하나님의 메시지로 해석하는 것은 위첨천만한 일이다.
(229p)


나는 이 책의 결론에 대해서는 100% 동의한다.
하지만 이 책의 세부 내용에 있어서는 꼭 성경에 근거했다기 보다는, 특정 교단의 교리나 교부들의 글에 근거한 내용들도 있다. 그 내용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진리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특히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아무 말씀도 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는데, 나는 그 말에 동의할 수 없다. 내가 저자의 말을 오해하고 있는 것이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말씀하심을 통해 위로하시고 우리를 격려하시는 것을 우리가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듯이 우리의 선택에 하나님이 한 가지만을 정하여 강요하는 일은 없다는 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에 대해서 굉장히 통찰력있는 답을 말해준다.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다.

어느 것이 진리인지, 어디까지가 정말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읽는다면 매우 큰 유익이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더 해주고 싶은 조언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의 결론에 동의하게 될 때, 교회의 지도자들과 선배들을 판단하게 될 것에 주의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하며 받는 느낌이나 드는 생각에 의거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하는 것에 분명히 반대한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인도하심에 따라 다른 사람을 인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비판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우리가 기도하는 상태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상태이다. 또 어떠한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쯤 되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깊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럴 때 드는 생각은 굉장히 성경적일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단 하나의 길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을 지라도, 그 길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동그라미 안에 들어가있을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들은 교회의 질서 가운데 권위있는 사람이기까지 하므로 우리가 그들의 말에 순종하는 데는 거리낌이 없어도 될 것이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들에게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이재만, "창조과학콘서트", 두란노
제임스 정, "냅킨전도",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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