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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31 15:08:28, Hit : 1153, Vote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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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연, "사랑의 무게"

2009년 가을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던 날.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내게,
준수가 소설을 읽어보라며 과학도서관으로 날 끌고 갔다.
(음..우리 학교 과학도서관은...... 모든 분야의 책이 비치된 도서관이다.)
준수는 판타지 소설을 골랐지만,
난 무슨 소설을 읽을까 고민하며 거닐다가
제목에 끌려서 그냥 골랐다.

"사랑의 무게"

다른 작가가 이 소설을 3번째 읽은 뒤, 이런 표현을 썼다.
"드라이아이스처럼 뜨거운 이야기"라고.
차갑다 못해 뜨거운 사랑 이야기.
너무 차가우면 데인다는 사실을, 작가가 알고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을 썼다.



감금
혼돈
먼 그리움
조용한 응시
교란
그 여자
몰입-새로운 사랑
침몰
나무안개



두 남녀가 있다.
낳아주신 어머니가 같다.
낳아주신 아버지는 다르다.
그리고.. 길러주신 어머니도 다르다.
낳아주신 어머니는 이들이 큰 뒤에 멋대로 이들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 둘을 서로 만나게 해버린다.
오빠와 여동생.

여자가 대학에 간 뒤, 근처에 살게 되면서, 이 둘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오빠니까.
하지만 남자의 머리 속에, 여자는 이미 여동생 그 이상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집착.
남매지간이라는, 도덕적, 사회적 장벽.
그리고 여자에겐 오빠일 뿐이었는 걸.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끝내 치유는 일어나지 않았다.
남자는 사랑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 무게를 고스란히, 여자에게 떠넘겼다.


드라이아이스는 뜨겁다.
데어버릴 정도로.




사랑이란 무얼까?
사랑이란... 무얼까?...


내게 소설 속에서와 같은 사랑은 존재하지 않지만,,
내게도 사랑의 무게가 있다.
무거울 때가.. 참 많다.
그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기가 힘들 때도 있다.


사랑의 무게.




고든 맥도날드,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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